시원 아삭함이 일품인 무생채 무우생채 만들기 무생채 레시피 시원한 무생채 황금레시피

 김치 떨어졌을때 해먹기 딱 좋은 초간단 김치는 무우김치! 무생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중에 하나인 무우를 사용해서 무생채를

시원하게 만들어서 반찬으로 먹으면 위에 부담이 없어 소화도 잘되고 맛도 좋죠.

게다가 입맛 없을때는 밥위에 듬뿍 얹어서 고추장 살짝 참기름 살짝 뿌려서 

무우생채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무생채를

너무 복잡한 양념 없이 이정도만 넣고 만들면 딱 좋습니다!


영상으로 시청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 보세요.


----- 재료 -----

무우 500g

대파 반대 20g

-----  무우초벌 -----

고운 고추가루로 2스푼 14g 

---- 양념 ----

설탕 깍아가 3스푼 30g

꽃소금 1/3스푼 5g

양조식초 6스푼 48g 

멸치액젓 1스푼 8g

간마늘 반스푼 1/3스푼 7g

미원 1꼬집

빻은통깨 반스푼 2g


1. 무우는 2~3mm 두께로 얇게 썰어주세요. 너무 굵에 썰어 버리면 생채 특유의 식감과 맛을 만들수 없으니 꼭 얇게 썰어주세요.


2. 길이 방향도 두께와 같이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칼로 채를 써는게 힘드시면 채칼을 사용해서 슥슥슥 밀어 주시는게 좋아요.

3. 대파를 흰대위주로 2큰술 분량을 잘게잘게 썰어주세요. 생략도 가능하지만 대파가 들어가면 무생채가 좀더 깊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4. 채썬 무우를 볼에 넣고 고춧가루를 고운고춧가루로 뿌려주세요. 입자가 너무 굵으면 생채에서 거슬거리는 식감이 별로 일수 있으니 고운걸 사용해주세요.

5. 무우를 골고루 섞어서 빨간 고춧가루물이 들게 만들어 준 다음 10분 정도 가만히 두세요. 이렇게 하면 물이 덜 생긴다고 해서 몇십년 전부터 이렇게 해오긴 했는데 사실... 양념과 다 같이 넣어도 큰 차이가 없기는 하더라고요 ㅎㅎ

6. 10분후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이 많아 보여도 여러차례 나눠 먹고 국물에도 설탕이 많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실제 1끼 먹을때 그렇게 많은 설탕을 섭취하지는 않습니다.

7. 짭짤한 간이 필요하니 소금을 넣어주는데 소금은 이물질이 좀 있는 천일염 말고 꽃소금을 사용해주세요.

8. 식초는 사과식초 이런거 보다는 양조식초를 사용해주시면 좀더 갈끔한 무생채를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제 기준입니다 ^^

9. 그외 액젓 간마늘도 넣은 다음 미원을 이정도 잡아서 1꼬집 넣어주세요. 미원에 거부감이 있으시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10. 대파를 넣고 슬렁슬렁 치대가면서 골고루 생채를 무쳐주세요. 

11. 통깨는 그냥 넣어도 좋지만 가능하면 빻아서 깨가루를 만들어 넣어주시면 고소한 맛을 좀 더 잘 살릴수 있습니다.

12. 시원하게 해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중간에 1~2번 위아래 섞어주면서 2~3일 냉장 숙성 시킨다음에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13. 아삭! 새콤! 달콤! 시원! 간단! 무생채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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